23일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사업비 2억2000여만원을 투입, 9월말부터 오는 11월말까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하우스 양식장 4개동(1216)과 산란장 2개동(608), 작업장 1개동(304), 노지양식장 10개동(2765)의 왕우렁이 종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2009년부터 우렁이 종패를 생산해 관내 벼 재배 59개 농가 104ha에 공급키로하고 종패 구입비 4500만원을 농가에 지급하는 등 점차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우렁이 농법은 토양, 수질 등을 오염시키지 않으며, 다른 농법에 비해 경제성 및 제초 효과가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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