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전·충남지역 수출입 동향 월별 무역수지 흑자 최고치 경신
8월 대전·충남지역 수출입 동향 월별 무역수지 흑자 최고치 경신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9.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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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 수출이 지난 8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은 1.6%, 수입은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충남지역 수출은 45억4900만달러 대전 2억1900만달러 충남 43억3000만달러), 수입은 28억8000만달러 대전 2억5800만달러충남 26억22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6억69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올해 들어 월별 무역수지 흑자액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요 수출품목동향을 보면 석유제품이 전년동기대비 237.4%(5억1700만달러), 철강제품 56.4%(2억4100만달러), 화공품 29.5%(5억2400만달러) 증가하였으나 컴퓨터 주변기기 77.3%(1억1700만달러), 승용자동차 30.2%(7700만달러), 반도체는 23.5%(11억300만달러) 감소했다.

주요 수입증가품목으로는 연료 106.7%(19억4400만달러), 수송장비 33.8%(6900만달러), 철강재는 26.2%(1억7900달러) 증가하였고 정보통신기기 83.7%(1000만달러), 반도체는 80.0%(3100만달러)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 12억3900만달러, 동남아 11억6300만달러, EU 6억3200만달러 순이며 수입은 중동 11억7200만달러, 동남아 3억700만달러, 중국 2억850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충남지역 수출누계는 320억5200만달러(대전 19억9400만달러, 충남 300억5800만달러), 수입은 228억3100만달러(대전 19억1300만달러, 충남 209억1800만달러)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은 0.6%, 수입은 21.6%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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