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황혼인생 이제부터
즐거운 황혼인생 이제부터
  • 이상덕 기자
  • 승인 2008.09.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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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늘푸른청춘대학 개강
청원군이 운영하는 노인대학 중 '늘푸른 청춘대학'이 배움의 열기로 가득하다.

17일 오전 10시 개강식을 가진 강내 늘푸른 노인대학생 100여명은 청춘대학을 통해 가치 있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과 재산관리, 노년기의 취미생활, 노인병에 대한 기본지식 등을 짜임새 있게 배우며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강내면 노인대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감과 가치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학습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노인회장 조충구씨(80)는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고 배움 속에서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건전한 노인여가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방학을 맞이해 지난달 18∼19일 1박2일 동안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보람원으로 캠프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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