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김 위원장이 지난 2월16일∼29일(14일), 3월9일∼4월5일(26일), 4월16일∼5월1일(16일), 그리고 지난달 15일부터 현재까지(32일) 올해 들어 모두 4차례에 걸쳐 공개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모두 18번에 걸쳐 장기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또한 대체로 12일에서 27일동안 공식석상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는 한편 "북한 언론매체 보도를 기준으로 김 위원장은 지난달 14일까지 올해에 모두 75차례 공개 활동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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