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검은 유혹
와인의 검은 유혹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8.09.1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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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흑미원료 '흑비' 출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달수)가 세왕주조(대표 이규행)와 공동개발한 친환경 흑미와인 '흑비(사진)'를 출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1일 유영훈 진천군수, 오봉석 진천군의회의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흑비' 시음 및 출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이날 출시회에서는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된 흑미를 원료로 한 '흑비'와 그 포장재가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지역의 또다른 우수 토속주인 천마주와 천년주와의 비교 시음행사도 열려 애주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농기센터는 이번 '흑비' 개발을 위해 국비와 군비 각각 25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05년부터 3년간의 개발기간을 걸쳐 결실을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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