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부터 계속된 멀티히트 행진을 '5경기-로 늘렸다.
전날 3할 고지를 점령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03(254타수 77안타)까지 올랐다.
또한 이날 경기는 시즌 22번째 멀티히트 게임으로 기록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볼티모어가 14대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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