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지역본부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지역본부 뒷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장터에서는 제수용품인 사과, 배, 포도, 밤, 대추, 감 등 과일을 비롯해 고사리, 도라지 등 각종 나물류와 한우고기를 시중가격보다 15∼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우리지역 농산물로 이뤄진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비하고 싼값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마지막날인 12일에는 방문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행운권을 추첨해 당첨고객에게 농산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