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살리기 안간힘
전통시장 살리기 안간힘
  • 정재신 기자
  • 승인 2008.09.0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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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상인회, 추석맞이 한마당 축제 개최
아산시와 아산지역 상인회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권 회복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와 온양재래시장상인연합회(회장 황의덕)는 9일부터 시내일원 온양상설시장, 온양재래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제3회 온양전통시장 추석맞이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상인연합회는 우리고유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온양전통시장을 만든다는 계획으로 각종 이벤트행사와 노래자랑 품바 밴드공연 등 상인회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려지는 행사를 마련 했다.

'추석은 천년의 온천관광지 온양전통시장에서'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한가위 특별세일(10∼30%) 구매고객 경품권응모 추첨행사, 참여자 행운권 추첨행사 등 상설 판촉행사와 먹거리장터 전통놀이 이벤트를 펼친다.

9일 우림장 골목시장에서 농·축·수산물, 청과, 채소 특별세일행사와 경품권 응모행사를 비롯해 온양상설시장입구에서는 추석맞이 노래자랑과 한복패션쇼, 째즈 댄스공연,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온양재래시장상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행사 기간동안 친절하게 고객을 모셔 값싸고 우수한 품질 철저한 써비스로 훈훈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의 장점을 살리고 홍보해 소비자의 욕구와 눈높이에 맞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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