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종박물관 4계절 4색 전시회
진천종박물관 4계절 4색 전시회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8.09.02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4일부터 김영선 화백 '진천의 풍경' 기획전
진천종박물관이 진천 출신 김영선 화백의 '진천의 풍경'이란 주제로 기획전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진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제로 한 유화작품 4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은 진천시가지 풍경, 농다리가 있는 풍경, 봉화산, 보탑사 등이며 진천에서만 볼 수 있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을 기록, 전시 표현하고 있다.

김영선 화백은 오랜 세월의 공직생활을 통해 미술문화와 연관을 가지면서 미술인들과의 많은 관계를 맺었고 틈틈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특히 퇴직 후에는 본격적으로 그림 그리기에 뛰어들어 고향인 진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로 그리면서 진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김영선 화백은 "오랫동안 고향을 떠나 있어 진천은 늘 그리운 어머니의 따뜻한 품속과도 같다"며 "진천에서의 첫번째 개인전을 갖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