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신상우 총재를 비롯, 이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이사간담회를 개최하고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와 대표팀에 대한 포상금 지급안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간담회에서는 결승전에서 쿠바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날인 8월 23일을 야구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팬 사은행사와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는 9월 2일 전국 4개 구장에서 무료 입장 행사를 실시해 야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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