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질없는 세종시 건설 대응책 요구
차질없는 세종시 건설 대응책 요구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8.2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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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본회의 도정질의
26일 열린 충남도의회 2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기철 의원(아산1·한나라당)은 "곡물가를 비롯한 각종 원자재 가격 및 유가 폭등으로 인하여 영농자재 및 비료값 인상, 수입 농산물 개방 등에 따라 우리 농업은 파산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하고 "농업관련 예산은 타 시도에 비해 매년 감소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며 농업예산 증액방안은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박공규 의원(공주2·자유선진당)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건설과 설치법 제정과 관련한 충남도의 대응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박 의원은"기존 세종시 특별법을 대폭 보완해 정치권과 정부에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이고, 행복도시의 기능이 축소되고 변질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는데 차질없는 건설과 충남도의 대응책"에 대해 질의했다.

김동일 의원(보령1·자유선진당)은 "국가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보령화력과 태안화력에서 발전소 건설 유치를 위해 지역주민과 큰 갈등을 빚고 있는데 화력발전소 추가 건설에 대한 도지사의 견해"에 대해 물었다.

송선규 의원(서천1·한나라당)은 서천내륙산단과 관련해 "토지공사가 주공과 통합 및 민영화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정상적으로 추진될지 의문"이라며 "내륙산단이 지지부진하게 추진될 경우 대응책도 함께 모색함이 바람직한데 도지사의 견해 및 구상"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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