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새마을회(회장 이성종)가 15일 광복 63주년 건국 60주년을 맞아 태극기와 더불어 일본의 독도만행을 규탄하는 전단지를 배포하며 국토 수호와 나라 사랑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국민 태극기 물결운동'의 일환으로 중부고속도로 진천 IC 진입 도로변에서 전개한 이번 행사에서 진천군 새마을회는 군이 벌이고 있는 "해피진천 생거진천' 관련 홍보물도 배포하며 지역사랑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일본의 독도 만행에 국민 모두가 공분한 상태"라며 "광복절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 상기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에는 "장한어린이와 함께하는 1일 부모되어주기 운동'을 벌이며 군내 불우어린이에게 복지공동체의 인식을 각인시켰으며 오는 9월에는 테마가 있는 머무르고 싶은 버스정류장 가꾸기를 비롯해 10월에는 다문화가정 한국 전통문화 체험, 11월에는 독거노인 어울 마당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