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계획대로 추진"
"행복도시 계획대로 추진"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8.0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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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민생탐방차 충남도 방문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는 한치의 착오도 없이 확실하게 계획대로 추진하겠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5일 민생탐방의 첫 일정으로 충남도를 방문해 가진 한나라당 당정협의회에서 "예산이 없어서 행복도시 못 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전 예산을 한 푼도 빠짐 없이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가진 대전시 당정협의회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은 "참여정부 동안 행복도시 때문에 대전은 아무것도 받지 못했고 입에 재갈까지 물렸다"며 "기업도시도 혁신도시도 아무런 말조차 꺼내지 못한 대전은, 새정부 들어 민심이 이반하지 않도록 중앙당 차원의 큰 배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5+2' 지역발전정책에 따라 대전·충청권을 하나의 큰 영역으로 묶어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3개 광역단체장들과 무엇을 이 지역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 현안인 광역교통망 구축 대덕특구 육성특별법 개정 국립근현대사박물관 방위사업청 이전 국비확보 협조와 관련해 "최대한 정책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 한나라당측에서는 박희태 대표를 비롯해 정몽준, 허태열, 공성진, 박순자, 송광호, 박재순 최고위원, 안경률 사무총장, 임태희 정책위의장, 차명진 대변인, 김효재 대표 비서실장, 김기현, 황진하 의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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