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 바닷가 해수욕장 등 자주 발생하는 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을 조심해야한다고 3일 밝혔다. 브리오 균은 소금기가 많은 바닷물에서 잘 자라며 해산물의 껍질, 아가미, 내장에 많이 있다.
식약청은 최근 5년간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7∼9월에 집중적(86%)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바닷가서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기 전 수돗물로 반드시 씻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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