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寺에서 열리는 한문서당 인기
山寺에서 열리는 한문서당 인기
  • 김금란 기자
  • 승인 2008.07.2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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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서산 부석사, 4∼6학년 대상 2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사찰에서 한문서당을 개강해 인기다.

조계종 서산 부석사(주지 주경 스님)는 지난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한문학당을 개설했다.

참가자들은 사자소학, 법구경, 명심보감 등 한문교육을 비롯해 신두리 바닷가 탐사, 매미의 우화관찰, 반야심경 대장경판 인쇄체험 등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밖에 예불, 발우공양, 다도 등 산사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태고종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스님)에서는 올 연말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한자교실을 운영한다.

인천 간석여중 특기적성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김주성씨가 강사로 참여하며,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 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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