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충북병원은 8월부터 2011년 8월까지 3년간 군내에 정신보건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정신보건센터에는 정신과 전문의 자격을 갖춘 센터장 1명과 정신보건 전문요원 1명, 간호사 1명, 사회복지사 1명, 임상심리사 1명 등이 근무하며 정신보건사업의 기획 및 조정, 대상자 등록 및 관리, 자살 예방사업, 정신건강 증진사업, 정신질환자 가족교육 및 모임 지원 등을 수행한다.
보은군은 24일 청원군 현도면 소재 정신과 전문병원인 충북병원(병원장 최흥수)과 군 정신보건센터 운영사무에 대한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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