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 물가에 쓴 소주 소비 늘었다
高 물가에 쓴 소주 소비 늘었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7.2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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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5.8% 증가
진로 51% 점유율

올 상반기 국내 소주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대한주류공업협회가 집계한 상반기 국내 소주제조사별 판매량은 1상자에 360 30병들이 기준으로 5791만8000상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5475만1000상자에 비해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사별로는 진로가 전체 증가율의 두배 가까이 늘면서 전년대비 10.6% 증가한 2955만7000상자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51%를 기록했으며 두산은 647만2000상자를 판매해 점유율 11.2%를 기록했다.

또한 금복주는 점유율 8.9%로 전체 소주시장의 3위를 차지했으며, 대선과 무학은 각각 시장점유율 8.0%, 7.9%로 업계 4,5위를 차지했다.

한편 수도권 시장에서는 올 상반기에 2706만1000 상자가판매됐으며 진로가 81.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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