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올 모범음식점 137곳 지정
충주시, 올 모범음식점 137곳 지정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8.07.2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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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음식문화개선과 좋은식단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8년도 모범음식점 137개소(재지정 130·신규지정 7)를 지정 발표했다.

업형태별로는 한식 110개소, 일식 13개소, 경양식 3개소, 중국식 3개소 뷔페식 1개소 등 130개소가 재지정됐으며, 음식업지부 충주시지부와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현지실사를 통해 7개소를 신규모범음식점으로 추가 지정했다. 신규지정업소로는 대추나무집(봉방동), 룡천(교현동), 삼창구이(연수동), 대궐왕갈비탕충주점(가금면), 벚나무집(신니면), 장수촌탄금점(칠금동), 한성감로정(칠금동)이 선정됐다.

시 보건소는 모범음식점 139개소 중 지난해 하반기 지정된 12개소를 제외한 127개소를 대상으로 재심사를 실시해 적합업소 118개소를 재지정하고 기준미달업소 9개소는 모범음식점에서 제외시켰다.

모범음식점에는 음식물쓰레기 봉투 지원, 충주시 음식경연대회 참가자격 부여, 안내홍보책자 발간배부,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각종 홍보지원, 1년간 위생감시 면제 등 다양한 행·재정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시 보건소는 위생수준향상 및 음식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반기별로 모범음식점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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