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이달 중으로 옛 경찰청 기동대 숙소용지(사직동)에 배드민턴 전용체육관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배드민턴 전용체육관은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849 용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층에는 주차장과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고 1층은 태권도 전용훈련장, 2층은 12면의 배드민턴 전용체육관이 들어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배드민턴 전용체육관 건립을 계기로 사회체육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