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술의 지평' 3번째 정태희展
서예가이자 교육자, 이론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태희씨는 '2008 대전미술의 지평'전 작가에 선정돼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전시회를 갖는다.
'2008 대전미술의 지평'은 대전 서예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그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한 3인의 서예가를 선정해 그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해 왔다.
이곤순 서예가, 임재우 서예가에 이어 정태희 서예가의 작품 전시회는 우리 전통적 서예의 멋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다.
마지막 시리즈로 갖는 정태희 서예가 작품은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등과 한글서예, 문인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정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운필을 지닌 송암 정태희전은 서예 세계의 미래를 파악하고 흐름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042-602-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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