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으로 피어난 예술혼
묵향으로 피어난 예술혼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8.07.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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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미술의 지평' 3번째 정태희展
'대전미술의 지평' 3번째 전시회를 장식할 송암 정태희전이 16일부터 오는 8월13일까지 대전시립 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열린다.

서예가이자 교육자, 이론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태희씨는 '2008 대전미술의 지평'전 작가에 선정돼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전시회를 갖는다.

'2008 대전미술의 지평'은 대전 서예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그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한 3인의 서예가를 선정해 그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해 왔다.

이곤순 서예가, 임재우 서예가에 이어 정태희 서예가의 작품 전시회는 우리 전통적 서예의 멋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다.

마지막 시리즈로 갖는 정태희 서예가 작품은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등과 한글서예, 문인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정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운필을 지닌 송암 정태희전은 서예 세계의 미래를 파악하고 흐름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042-602-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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