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살피기 장도에 오르다
민심살피기 장도에 오르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8.07.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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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당진군의원 여름 땀방울 20일 장정
"농가를 찾아 작은 힘이나마 일손을 보태고 산업체 근로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당진군의회 이재광 의원(사진·송악·신평)이 민심살피기 대장정에 들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의원은 16일부터 쓰레기 수거활동, 농가 일손돕기, 산업체 근무체험 등의 일정으로 다음달 4일까지 '여름 땀방울 20일 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민심살피기 행보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재광 의원은 "현재 충남도내 당진군을 비롯해 9개 시·군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된 충남공공환경산업노동조합의 파업이 이어지면서 지역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대체인력을 투입해 쓰레기를 치우고 있지만 골목길이나 학교 주변에는 인력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따른 주민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쓰레기 수거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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