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용수로 쌀 생산
청정용수로 쌀 생산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8.07.03 2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공당진지사 온동지 시범 운영
한국농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김후각)가 지난달 30일 송악·당산·항곡지의 수질관리협의회와 올 신규 시범지구로 운영하는 온동지(당진군 고대면 당진포리)구성 추진을 위한 수질관리 협의회를 지사 회의실에서 가졌다.

신규로 구성된 온동저수지는 현재 CODmg/L 8.8로 4등급을 웃돌고 있으나 수질관리협을 창립해 오염 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농업용수의 수질오염의 사전 방지와 감시로 저수지 주변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당진포리의 자랑인 농촌 테마파크 황토마을과 연계한 쉼터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 제공으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후각 지사장은 "청정용수 공급으로 고품질쌀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직원들이 오염 감시단을 운영, 우리 고장의 쌀이 최고의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키우고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