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물류도시 괄목성장
산업 물류도시 괄목성장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8.07.0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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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송산산단 조성 등 성과
당진군이 민종기 군수(사진)의 민선 4기 출범 2년을 맞아 충남 최대의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가 나타났다.

지난 2006년 민선 4기의 출범과 함께 3기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당진군은 현대제철 송산일반산업단지의 본격적인 조성과 석문국가산단 추진, 황해경제자유구역의 확정 등 산업 물류도시로서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행정 혁신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대통령상과 민원행정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행정역량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해나루쌀의 전국 최초 유럽수출 등의 성과를 보였다.

연초 당진시 승격과 관련 야기된 인구전입 문제로 시 승격의 전략을 수정하고 현재는 지난 아픔을 치유하고 재도약을 다짐하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2년간 당진군은 '일하는 당진시 건설'이라는 기치 아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왔으며,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 목표했던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을 비롯해 석문·합덕 산업단지 건설이 본격적인 궤도에 이르렀으며, 지난 2년간 도내에서 가장 많은 400여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함으로써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신산업도시로서 연일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당진항 주변이 황해경제특구로 지정되고 그중 송악지구는 경제특구의 핵심지역으로 경제자유구역청 입주가 확정됨에 따라 이제 당진군은 당진항과 더불어 국제물류, 비즈니스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기반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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