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안경렌즈 특화 연고산업 육성
대전시, 안경렌즈 특화 연고산업 육성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6.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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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공동 참여 2010년까지 37억원 투입
전국 1위의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는 대전의 안경렌즈 산업이 지역의 특화 연고산업으로 육성된다.

대전시는 16일 대전지역 렌즈산업 신성장동력 발굴사업이 지식경제부의 2008년도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RIS)에 선정돼 2010년까지 국비 2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렌즈산업 신성장동력 발굴사업은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2010년까지 3년간 국비 28억원과 시비 5억6000만원 등 37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상품화와 마케팅, 브랜드 개발 등에 어려움을 겪던 렌즈업체의 이탈을 방지하고 기술집약적 산업체 유입을 촉진하고, 3년간의 지역 렌즈산업 육성으로 연간 3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200억원의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안경렌즈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대전이 현재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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