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미술관에서는 '2008 어린이미술학교'를 오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4차례 진행한다.

6세에서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미술학교는 현재 아주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미술학교는 유럽의 감각적 디자인 작품을 감상하면서, 자신만의 제품 디자인을 해보고, 이를 알리기 위한 문구, 로고 등 광고를 디자인해 본다.

첫번째 프로그램은 '나는 디자인 Captain이야!'로 전시된 작품을 큐레이터 설명을 들으면서 감상한 후에, 어린이들이 작품을 선택해 제품을 알리기 위한 디자인을 그려본다.

두번째 '음∼ 이 음료를 어떤 멋진 말로 알려볼까'에서는 첫째 주에 선택한 제품은 어떤 맛과 색을 가지고 있는지 이를 말로 풀어서 문구 디자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번째는 '광고 디자인 완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1∼2주 동안 세부적으로 만들어 본 디자인을 서로 조합하여 시각적으로 뛰어난 광고 디자인을 완성해 본다.

마지막으로 디자인으로 소통하기 시간에는 아이들이 완성한 광고디자인으로 실제 제품을 친구들 앞에서 홍보하며 판매해보는 시간을 갖는다.(042-863-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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