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도민체전 준비 착착
청양군 도민체전 준비 착착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8.06.1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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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단 구성… 업무분담 통한 효율적 진행
청양군이 2009년 제61회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빈틈없는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지역내 기관, 단체, 주민으로 구성된 도민체전준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전 군민이 한마음으로 도민체전준비에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이성우 청양부군수를 총괄본부장으로 체전총괄팀, 예산지원팀, 재정지원팀, 시설총괄팀, 환경문제지원팀, 산림농지전용팀, 홍보지원팀, 선수육성 및 체전지원팀, 선수단숙소팀 등 9개 분야로 도민체전 기획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업무분담을 통해 효율적이고 완벽을 기하는 준비에 임하고 있다.

또한 도민체전을 준비를 위한 각종 체육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적누리테니스장 신축공사를 완료했으며, 실내체육관, 선수단대기소 공사를 발주했고 공설운동장리모델사업은 실시설계를 마치고 7월 초에 발주할 예정이며, 공설운동장주차장공사도 이달중 실시설계를 마치고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청양읍 학당리에 들어서게 되는 국궁장공사도 부지를 선정하고 설계용역을 추진하는 등 2009년 제61회 도민체전을 위한 모든 체육기반시설 공사가 빈틈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 종목별 경기장 17개소와 시범경기종목 1개소 등 18개 종목별 경기장중 기존시설을 이용하는 경기장은 6월중에 경기장 자체 점검 및 실사를 통해 경기장 규격 적합 여부 등을 확인 7월중 도체육회 종목별 경기연맹과 협의를 마치고 경기장을 확정한 후 본격적으로 개보수 공사에 돌입 내년 상반기 중에 모든 종목에 대한 경기장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청양인의 기상을 환하게 비춰줄 성화대 선정을 완료했으며 대회 상징물인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대회구호를 7월중에 공개모집해 9월에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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