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지난 4일 2007년 여성과 어린이 건강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성군보건소(소장 임헌문)는 여성과 어린이 건강증진 및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 모자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일한 노고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민간병의원 및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보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그동안 모자보건사업 추진으로 임산부·영유아 등록 관리 및 영유아 예방접종 엄마와 아기건강교실 임산부 산전관리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건강을 지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