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8일 사업비 48억원을 들여 관내 광천읍 벽계리 일대에 5만6152㎡ 규모의 광천 김 특화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8월부터 공사가 착수, 2009년 말 완공될 예정인 '광천 김 특화단지'는 기존의 농공단지 이미지에서 탈피, 지역 특산품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광천 김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특산품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소득기반이 확립되는 등 안정적 지역발전의 토대가 마련되고 농공단지에 대한 새로운 모델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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