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선사유적지 주민쉼터 각광
둔산선사유적지 주민쉼터 각광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6.06 0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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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철거·시설물 등 재정비
둔산선사유적지가 개방 1주일째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대전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톡톡히 역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 선사유적지는 개발로 인한 발굴이 유적 공원이라는 보존대책으로 이어진 좋은 선례를 남긴 곳이기도 하다.

선사유적지 개방 후 관람객 증가와 함께 점심식사 후 가볍게 산책을 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늘어났다. 시는 유적지 담장 2면을 철거하고 진입로, 관리사 등 시설물과 도로변 화단 등을 재정비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시는 기존의 담장을 철거한 후 배수로정비에 이어 도로변에 화단을 설치했고, 주차장 진출입기 등의 시설정비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설에 대한 보완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미개방된 두 면의 담장을 따라 형성된 산책길에 조명을 설치, 경관과 활용 측면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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