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재난대비예방사업 공로 인정
예산군 재난관리과 박영산 복구지원담당(44·사진)이 지난 2007년 재난대비예방사업의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박 담당은 지난 1987년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민원인을 먼저 생각하고 맡은 업무를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처리했으며, 지난해에는 무한천 둔치공원을 정비하여 하천유수 개선과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하천, 제방, 수문, 저수지 등 자연재해위험지구를 정비,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노력해 왔다. 이 결과 지난달 25일 제 15회 방제의 날에 대통령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2일 월례조회에서 표창장을 전수받았으며, 박 담당은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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