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구기자 호텔고객 입맛 잡는다
청양구기자 호텔고객 입맛 잡는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8.06.0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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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한달간 유성호텔서 음식축제… 우수성 홍보
청양 구기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6월 한달동안 청양구기자 특별음식 축제가 유성호텔 주관, 청양군 후원, 청양구기자시험장·구기자특화산학연협력단·청양구기자원예조합 협찬으로 유성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구기자양정식, 구기자소스불고기스테이크, 구기자순바닷가재요리, 구기자순나물비빔밥, 구기자중식코스요리, 구기자쌀찐빵, 구기자차 등 구기자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구기자차, 술, 순나물 등 가공품도 구입할 수 있다.

유성호텔 한치원 조리팀장은 "청양의 구기자를 식품자재로 사용해보니 어느 음식에나 이용이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구기자의 우수성을 알고 보니 최고의 농산물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인 구기자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새로운 소비처를 개척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과 유성호텔은 4일 오전 11시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청양군과 유성호텔 상호간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여러 분야에서 각종 경험과 정보를 교환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유성호텔은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호텔로서 일일 이용인원이 3000여명(주말 4000여명)에 달해 홍보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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