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소상공인 지원나선다
당진군 소상공인 지원나선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8.06.0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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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5000만원 투입 대덕리에 지원센터 개소
당진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들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난 30일 개소식을 가졌다.

당진군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사업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당진읍 대덕리에 215의 규모로 사무공간과 교육시설 등을 마련했다.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지난해 3월 중기청에 건립계획을 건의한 결과 가까운 기간내 개소계획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군은 7600여곳에 이르는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해 국도비 등의 지원없이 자체 예산으로 설립돼 그 의의가 크다.

이에 따라 센터는 10인 미만이 근로하는 제조업과 운수업, 건설업과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종의 영세사업체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필요한 상담과 자금, 정보, 교육 등을 지원, 소상공인의 창업을 촉진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 종합컨설팅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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