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깨닫는 부부·가족의 소중함
다시 깨닫는 부부·가족의 소중함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8.05.2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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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건강가족 지킴이학교… 대화법·편지쓰기 등 진행
당진군이 가족의 건강성 강화와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건강가정 지킴이학교'를 개설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가정 지킴이학교는 지난해 '아버지학교'와 '어머니학교', '결혼예비학교'등을 운영,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부부학교'가 '당진행복한 가정학교'(학교장 방두석)주관으로 지난 23∼24일 30쌍의 부부가 참여한 가운데 아산 도고글로리 호텔에서 열렸다.

교육내용은 부부의 하나됨을 강조하고 갈등의 원인과 해소방법, 행복한 가정의 부부차이, 부부대화법, 사랑의 편지쓰기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가정학교는 올해 아버지와 남성, 가족간의 효과적인 소통기법을 다루는 '열린 아버지학교'와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예비부부학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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