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충북본부 다음달까지 지원 활동
이에 따라 본부직원 70여명은 21일 청원군 강외면의 기계화가 어렵고 고령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 복숭아솎기(6600) 작업을 도왔다.
충북도내 지사들도 자체계획을 수립, 농촌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농촌공사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농촌에 일손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며 "추수기까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공사 충북본부는 지난해에도 방죽마을 등 20개 마을에 456명이 농번기 바쁜 농촌일손을 도왔고, 해마다 복숭아, 감자, 옥수수, 쌀 등 농산물 팔아주기운동(1500만원)에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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