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부인회는 20일 오후 4시 충주시청 보건교육실에서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은 영세가정 25세대에 각 30만원씩 총 7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특히 이날 성금은 지난달 회원들이 직접 지역농·특산물과 밑반찬, 재활용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한편, 충주시 산하 6급 이상 공무원 배우자로 구성된 공직자부인회는 현재 29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행사 자원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해마다 관내 불우시설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을 정기적으로 찾는 등 조용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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