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해나루' 세계시장 공략 나선다
당진 '해나루' 세계시장 공략 나선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8.05.16 2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공격적 마케팅 돌입
당진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해나루'가 국제적 명성에 도전하고 나섰다.

군은 '해나루'의 브랜드 홍보와 명실상부한 고품질 쌀 생산 전국 1위 수성을 위해 다각적인 매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우선 14∼17일까지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2008 서울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에 이어 20일에는 케이블TV 홈쇼핑 채널에 '해나루쌀'을 선보여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에 당진군은 해나루쌀을 비롯해 우리나라 3대 명주인 면천 두견주와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두레배즙, 쑥왕송편, 초락도 약쑥 등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일반 소비자는 물론 식품관련업체와 해외 바이어들에게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큰 성과를 얻고 있다.

특히 당진군은 본 행사를 '해나루' 브랜드 마케팅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전시홍보관을 독립부스로 규모 있게 설치했다.

또한 당진군의회(의장 김명선)사모회 10여명이 행사 기간중 홍보 도우미로 나서 당진 해나루쌀 시식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방문객들에게 당진 우수농특산물 홍보에 적극 앞장서 큰 귀감이 되었다.

당진군 공동 브랜드인 '해나루'는 스포츠서울 주관 농산물 부문 '2008 TOP브랜드'로 선정, 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K&C미디어리서치가 주관한 '2007년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신뢰받은 브랜드' 중에서 지역특산품부문 대상 선정, 2007년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의 '브랜드 쌀 인정서' 수여 등 경쟁력이 급부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