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석문방조제 캠핑카 여행지로 각광
지난 26∼27일 당진 석문방조제에서는 캠핑카 40대와 2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캠핑캐라바닝(Camping et de Caravanning)을 개최한 네이버 카페 한반도 캠핑카클럽 박필순 동호회장은 "회원들이 자연을 함께 할 수 있는 여행지를 투표한 결과 당진이 최종 결정됐다"며 "주 5일제 실시 이후 캠핑카 여행이 급격하게 확산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네이버 카페 한반도 캠핑카클럽은 '자연은 후손에게 잠시 빌려온 것'이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환경보호활동도 실시했다.
'캠핑캐라바닝(Camping et de Caravanning)'은 침대와 조리시설을 갖춘 자동차를 이용해 캠핑을 즐기는 친환경 레저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갯벌체험, 보물찾기 등을 통해 가족애를 다질 수 있어 최근 캠핑카 여행동호회들을 중심으로 당진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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