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와 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해양부·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월1일부터 11일까지 10박11일간 휴전선일대 생태환경보전지역을 집중 탐사하는 내용으로 이뤄지며 탐사대 결과를 생태환경지도(eco-map, 에코맵)로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탐사대는 국내 대학생과 국내 거주 외국인 대학생, 환경단체, 교수 등 약 100여명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토지공사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다음달 16일까지 토지공사 에코스카우트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 홈페이지(www.eco-scout.co.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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