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해외진출 가속화
LS산전 해외진출 가속화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4.24 2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영진 獨 컨퍼런스 참가… 최첨단 기술 선보여
LS산전이 해외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산전은 지난 22일 구자균 사장 등 경영진들이 독일 하노버에서 글로벌 디스트리뷰터(Distributor)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열리는 하노버 전시회는 세계 최대 산업 자동화기기 전시회로 독일의 지멘스, 스웨덴의 ABB, 미국의 로크웰, 일본의 미쓰비시 등 해외 유수의 기업들을 포함한 세계 60개국 5100여개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구 사장은 이 자리에서 "LS산전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3개 생산판매법인과 1개 판매법인, 8개 해외지사를 두고 연평균 2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오는 2012년에는 약 12억달러 규모의 해외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해 해외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

또 "집중 공략 할 해외사업의 5대 핵심권역으로 중국, 동유럽, 러시아, 중동, 북미 권역을 선정했다"며 "그 중 중국에 최우선적으로 LS브랜드를 정착시킬 것이다"고 말해 중국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