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 청소년 효축제 열린다
청풍명월 청소년 효축제 열린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8.04.2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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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난계국악당·여성회관서 … 중·고생 49개팀 경연
제9회 청풍명월 청소년 효 한마당 축제가 지역 중·고교생 등 청소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난계국악당과 여성회관 등에서 열린다.

영동예총(회장 양경순)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국악, 무용, 연예, 문학, 음악, 연극, 미술 등 7개 분야에 영동중 등 14개 학교 49개팀 288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문학부문에서는 효 외에도 청소년비행 예방, 스승에 대한 공경 등을 주제로 시와 수필을 짓고 낭송하게 되며 상촌중학교 학생들이 '아버지의 마지막 선물'이라는 제목의 연극도 선보인다.

행사에 앞서 22일 영동도서관에서는 8개교 57명이 참가하는 일러스트레이션 경연대회가 열린다.

우수학생에게는 군수, 교육장, 예총회장상과 다음달 14일 청주에서 개최되는 도 대회에 영동군 대표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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