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직지원정대 스트레스 장애 <6> 직지원정대 스트레스 장애 동료 잃은 슬픔에 악몽과 사투박연수 대장·윤해원 대원 등 급성 스트레스 장애에 입원박연수 직지원정대장 등 나머지 대원들이 최근 히말라야 히운출리에서 대원2명을 잃은 후 각종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정신과 전문의들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이들에게 2~3개월에서 길게 1년가량 정신과 치료를 권하고 있다. 박 대장과 윤해원 대원은 스트레스로 인한 폭음, 악몽, 두통 등에 시달리고 있어 최근 병원 신세를 졌다. 민준영 등반대장, 박종성 대원을 잃었던 박 대장은 가슴 통증을 느끼고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협심증으로 입원했다. 종합병원 전문의는 히말라야 원정 이후 심한 스트레스와 폭음 등으로 고통을 겪으면서 일어난 증상이라고 밝혔다. 한국 복귀 이후 70일이 지난 현재, 박 기획특집 | 손근선 기자 | 2009-12-03 21:39 2009 직지원정대 故 민준영·박종성 대원 <5> 2009 직지원정대 故 민준영·박종성 대원 산에서 죽어도 여한 없다더니…직지원정대 민준영 등반대장과 박종성 대원의 산 사랑은 유별났다. 이들은 올해 9월 말, 히말라야 히운출리 정상을 공격하기 하루 전날까지도 '산에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할 만큼 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특히 산에 오르는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가감없이 '산이 있기 때문에…'라고 단순한 진리로 답했다. 그런 그들이 지난 11일 49재 추모행사에서 가족 및 동료들과 마지막 작별을 고했다. 그러나 그들의 가족들과 함께 원정길에 나섰던 박연수 직지원정대장 등 나머지 대원들은 현재까지도 두 대원을 그리워 하고 있다. 충청타임즈 취재진이 '산에서 살고 산에서 죽겠다'던 그들의 과거, 앞으로의 계획을 살아생전 나눴던 이야기와 가족·동료에게 들어봤다.◇ 민준영 등반대장민 대장은 43세 전에 기획특집 | 손근선 기자 | 2009-11-30 21:42 2009 직지원정대 히운출리 북벽 공격 <4> 2009 직지원정대 히운출리 북벽 공격 정찰·고소적응 "준비는 끝났다"23일 새벽4시 출발 27일 6200m 정상 점령알파인스타일 5일간 비박 식량·장비 최소화'정찰활동과 고속적응도 마무리됐다. 히운출리 북벽 정상만 오르면 임무는 끝난다.'직지원정대(대장 박연수) 히운출리 북벽 공격팀이 '히운출리(6441m) 북벽' 1차 정상공격에 나선다.직지원정대 히운출리 북벽 공격팀인 민준영 등반대장, 박종성·박수환 대원은 23일 새벽 4시(한국시간 오전 7시) 히말라야 히운출리 베이스캠프(4200m)를 떠나 북벽 밑부분 빙하지대(5000m)까지 도착할 예정이다. 이어 북벽 공격팀은 24일 새벽에 출발해 5500m의 북벽 절반부분까지 오르겠다는 각오다. 또 25일 새벽엔 5900m 히운출리의 날카로운 설릉까지 도착, 26일 히운출리 정상부근인 6200m 설벽 기획특집 | 손근선 기자 | 2009-09-20 21:14 2009 직지원정대 캠프1 구축 <3> 2009 직지원정대 캠프1 구축 8시간 사투 5000m 고지 점령히운출리 베이스캠프 차린 후 7일만에 쾌거70도 경사 초원지대에 이어 얼음지대 통과직지원정대(대장 박연수)가 드디어 시동을 걸었다.직지원정대 대원들은 9일 새벽 5시 30분(한국시간 오전 8시 45분) 히말라야 히운출리(6441m) 베이스캠프(4200m)를 떠나 오후 1시 30분쯤 캠프 1(5000m)구축에 성공했다. 원정대가 히운출리 베이스캠프를 차린지 7일만의 쾌거다. 원정대 대원 8명은 등산배낭에 각각 30kg가량의 식량, 장비 등을 담아 70도 경사의 가파른 초원지대와 깎아지른 얼음 지대를 건너 8시간만에 5000m 고지를 점령했다. 그러나 등반에 나선 대원들은 4700m부터 이어지는 얼음지대에 도착하자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히운출리 주변 고지대에 7일째 내린 눈이 기획특집 | 충청타임즈 | 2009-09-10 21:12 2009 직지원정대 트레킹 <2> 2009 직지원정대 트레킹 세계 최고 생추얼리 루트를 가다산 거머리·모기·쇠파리 복병과 사투 2일간 행군직지원정대와 직지 시민홍보사절단이 2일간 걸었던 곳은 세계 최고 트레킹 루트를 자랑하고 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생추얼리 트레킹 루트는 전 세계의 산악인은 물론 일반 트레커들까지 이곳 루트를 이용하고 있다. 생추얼리 트레킹 루트는 수백년가량 생명을 이어온 고목들과 울창한 숲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생추얼리 트레킹 루트 사이마다 작은 마을의 롯지(네팔식 산장)가 연결돼 있어 트레커들에겐 맞춤식 코스다. 생추얼리 트레킹 루트는 히말라야 7000m급 설산인 안나푸르나(남봉, 3봉, 4봉), 남중히말, 히운출리 등 네팔 히말라야의 고봉을 감상하면서 트레킹하는 게 큰 매력이다. 게다가 네팔 고산족의 하나인 구릉족의 삶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획특집 | 충청타임즈 | 2009-09-03 21:47 2009 직지원정대 루트·대원 <1> 2009 직지원정대 루트·대원 히운출리 북벽을 정복하라충청타임즈는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의 세계화와 가치를 재조명할 시리즈 2009 히말라에 새기는 대한민국의 자랑 직지(直指)를 기획 보도한다. 충북산악구조대로 구성된 직지원정대는 27일 새벽 4시 청주를 떠나 45일간 히말라야 네팔 룸비니주 포카라지역 히운출리 북벽 신루트(6441m)를 개척할 계획이다. 충청타임즈는 직지원정대의 '2009 히말라야에 새기는 대한민국의 자랑 직지(直指)'보도를 위해 손근선 사회체육부 기자를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45일) 히말라야 현지에 파견한다. 손 기자는 2009 직지원정대 홍보활동과 해발 6441m의 북벽 신루트를 개척하는 과정을 현지에서 인공위성 장비(인말세트)로 실시간 생생히 보도할 예정이다."이번에 더욱 힘들 테니, 정신 똑바로 기획특집 | 손근선 기자 | 2009-08-27 21: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