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4일 건설공제조합과 함께 희망드림 하우스 집수리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복의 멋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한복전시회가 4일 청주시 상당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막돼 13일까지 열린다. 한범덕 시장이 한복 차림으로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농협이 4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사진 오른쪽)에 7억원의 장학 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어머니의 품과 같은 넉넉함을 느낄 수 있는 칠갑산 천장호(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소재)에 모자조각상을 세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천장호 출렁다리는 KBS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방영된 이후, 주말 관광객이 2만여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우제권 작가(청양군미술협회 부지부장. 공주 신관초등학교 교사)는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명제 : 무언의 속삭임(2011 충남미술대전 특선작)' 작품을 청양군에 기증, 천장호 출렁다리 건너편에 설치했다. 이 작품은 최근 청양군에서 천년 동안 전설로만 내려오던 용호장군 잉태바위(일명 남근바위)를 천장호 가까이에서 발굴한 것과 더불어 어머니 품과 닮은 천장호 이미지와 어울리는 것.

충북도교육청이 충북공업고등학교 내에 특성화고 취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광주와 충남에 이어 세 번째로 특성화고 취업지원센터를 개소한 충북도교육청은 지원센터내에 센터장과 장학사, 진학지도상담교사, 산학협력 코디네이터 등 6명을 배치한 뒤 학생진로 상담과 산업체 취업지원 업무협약,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현장실습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취업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9월까지 일반직 공무원 1명을 증원한 뒤 내년에 전담상담교사 2명을 추가로 배치할 방침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산업현장 체험학습, 진로상담 활성화 등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취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5일부터 12월 22일까지 남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평생직업교육기관에 위탁해 운영한다.요리교실은 자기 계발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장, 미혼 순으로 200명(20명씩 10기)을 선정해 교육한다.2주 4회 과정으로 보양식 등 12가지 메뉴를 전문강사로부터 이론 교육과 실습을 배우게 된다.

"속리산의 맑고 푸른 환경을 지키기 위해 천연 세제를 만들어 주민과 함께 나눠쓰는 일이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습니다."윤수인양(보은 속리초 5)은 그냥 버리는 것으로만 알았던 쌀뜨물이 생활 속에 유용한 세제가 되고, 그렇게 만들어진 세제가 청정한 속리산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데 기여한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어린이들과 선생님, 부모님, 그리고 새마을 운동을 하시는 어른들까지 함께 참여해 친환경 세제를 만드는 일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큰 보람이었다"는 윤양은 "이번 행사로 '자연 환경은 후손에게서 잠시 빌려 쓰고 있는 것'이라는 말을 정말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은 속리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4일 생활 속에서 녹색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학부모,

충북도가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지사와 11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도·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기업인들을 위한 '기업 SOS넷' 시스템은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일헌)는 4일 지역본부 뒷마당에서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시내 영업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헌혈에 참가한 직원들은 헌혈증서를 모아 어렵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최근 헌혈 인구가 줄어 혈액 부족현상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올해는 농협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농협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은 고귀한 생명을 나눔으로써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농협이 추구하는 행복나눔운동인 '같이의 가치'를 실현

원어민 수준 실력 뽐내… 미래 희망전도사 성장 기대자폐 2급의 장애를 극복하고 일반 학생들과의 영어스피치 경쟁에서 당당히 입상한 중학생이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충주 탄금중 3학년에 재학중인 하현승군(16·사진). 하군은 지난달 26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국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6위에 올라 국회의원상을 받았다.지난 6월 350명이 출전한 예선을 통과한 하군은 이번 본선에서 108명의 일반 학생들과 겨뤄 탁월한 영어 구사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은 하군뿐이었다.하군은 '평창동계올림픽과 인간사랑'이라는 주제로 3분 동안 원어민 수준의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3살 때 자폐 판정을 받았다는 하군은 또래보다 1살 늦게

러시아 레닌그라드 주 지방병원의 의료 연수단이 4일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을 찾아 2주간의 의료 연수 일정에 들어갔다.이번에 내한한 연수단은 마취소생전문의 슬리빈 올레그 박사를 비롯 흉부외과 의사 2명, 신경외과, 산부인과, 구강외과 전문의들로 이들은 오는 12일까지 단국대병원에서 머물며 협력 진료 및 세미나 등에 참여한다.연수단장인 올레그 박사는 "단국대병원의 우수한 의료 기술에 대한 명성을 듣고 연수를 지원했다"며 "선진 의술을 배워 러시아 국민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단국대병원은 연수단을 위해 각 과별 지도 담당교수를 배정해주고, 체류 기간 중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식 제공과 연구 지원을 하게 된다.

여름방학을 맞은 배재대학교 학생 100여명이 내년에 열리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국토대장정에 나섰다.학생들은 4일 출정식을 갖고 오는 15일까지 2주간 대전을 시작으로 목포-해남-보성-순천-하동-진주-진해-부산까지 590여에 이르는 국토대장정을 출발했다.학생들은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가 300일 앞두고 전국적으로 관심을 불러일으켜 성공적인 대회개최로 컨벤션 도시 대전의 저력을 알리는데 힘을 보태자는 의견을 모아 국토대장정의 주제로 잡았다.이를 위해 학생들은 대회조직위원회로부터 기증받은 조끼와 깃발을 착용하고,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 줄 계획이다.학생들은 첫날 학교를 출발해 버스로 목포까지 이동한 후 목포부터 걸어서 국토대장정을 시작한다.

충주경찰서 이상기 경위와 충주소방서 이상기 팀장 등 두 기관의 동명이인이 긴밀한 공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충주경찰서(서장 최길훈) 서충주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이상기 경위와 김건식 경사는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 순찰근무를 하던 중 충주소방서로부터 용관동 쉼터 리버타운 부근에서 차량에 연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기도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긴급한 연락을 받았다.이에 이 경위는 호암지구대 순찰차량과 합동으로 현장 근처를 수색하던 중 인근 강둑 아래에 서 있는 흰색 무쏘차량을 발견하고 다가가 창문을 열고 자살 기도자에게 다가갔다.자살을 기도한 사람은 충주시 교현동에 사는 최모씨(38)로 당시 연탄불을 피워놓고 차량의 문을 닫아 질식사를 하기 일보직전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날 자

오후 4시 도교육청 복지관 2층 제 1회의실

오후 1시30분 청풍초·중학교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

오전 11시 청주 라마다 청주호텔

오전 10시 30분 전민동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제14회 유성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를 격려.

오후2시 보건소 건강홀에서 개최되는 제5회 건강한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 참석.

오후 2시 봉산면에서 열리는 봉산보건지소 준공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