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양강면 괴목리에서 열리는 양강면 소방파견소 준공식에 참석.

오후 6시 삼양에?홀에서 열리는 노인장애인복지관 ‘사랑과 감사의 밤’ 행사에 참석.

오후 2시 서울 양재동에서 열리는 보은황토사과 서울판매촉진 홍보행사에 참석.

오전 11시 제일에?홀 연회실에서 열리는 2009 향교 기로연 재연행사에 참석.

오후 4시 군청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원모니터간담회에 참석.

오후 2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리는 증평복지재단2009년 사업성과 및 2010계획보고회에 참석.

낮 12시 청안면 금신3리 경로당 준공식 참석.

충북 음성지역 미혼여성들의 성(性) 의식이 개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음성가정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지역 구분없이 현재 20대 미혼여성 가운데 230명을 대상으로 성에 대한 의식을 묻는 12개 항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혼전 성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230명 중 67.8％인 156명이 '가능하다'고 답해 미혼여성들의 성 의식이 개방적인 것으로 분석됐다.성의 요소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란 질문엔 전체 응답자 234명(복수답변·이하 같음) 중 ▲사랑 51.7％(121명) ▲책임 30.8％(72명) ▲즐거움(쾌락) 7.7％(18명) ▲생명 5.6％(13명) 등의 순으로 조사돼 미혼여성들은 성생활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성준)는 17일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작곡가 A씨(26) 등 2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가수 B씨(29)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A씨 등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서울 강남에 있는 오피스텔과 호텔 등지에서 총 3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싱가포르 유학 시절 알게 된 사이로, 싱가포르에서 활동 중인 A씨가 귀국할 때마다 함께 만나 필로폰을 집단으로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A씨는 검찰 조사 중에도 인터넷 주문을 통해 영국에서 신종 마약인 'JWH-018', 일명 '스파이스'를 밀수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검찰 관계자는 "A씨 등은 싱가포르에서 국

지방자치단체가 사업계획승인을 대가로 거액의 기부금을 받기로 약정했다면 적법한 절차를 거쳤더라도 공무수행과 연관된 금전적 대가로 판단, 무효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2부(주심 양승태 대법관)는 충청남도가 ㈜버드우드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버드우드와 1990년 8월 골프장사업을 승인해 주는 대가로 지역발전협력기금 25억원을 증여키로 약정했지만, 버드우드가 "골프장공사 착공 지연을 이유로 사업승인 처분을 취소했다"며 협력기금을 지급하지 않자 소송을 제기했다. 1·2심 재판부는 "버드우드가 청구한 행정심판에서 승인취소처분 취소 결정이 내려져 현재 골프장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버드우드

민주주의법학연구회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노동위원회, 노동인권실현을위한노무사모임 등 법률가 단체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의 노동법 개정안은 위헌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법률가 단체는 "이 법안은 노동자들의 대표체인 민주노총을 철저히 배제한 채 야합에 근거한 법안"이라며 "절차적인 정당성이 없을 뿐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우리 헌법에서 정하고 있는 노동 3권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말했다. 법률가 단체는 "2년 6개월 후 복수노조가 허용되더라도 노조의 자유로운 교섭을 보장하지 않은 채 강제적으로 창구를 단일화하려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덧붙였다. 법률가 단체는 이어 "한나라당 법안은 전면적으로 수정되거나 폐기되어야 할 법안"이라며 "한나라당은 노동악

서울 서부경찰서는 17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남성에게 결혼할 것처럼 속이고 접근해 금품을 훔친 A씨(33·여)를 절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해 8월 중순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있는 B씨(33)와 B씨 누나의 집이 비어있는 틈을 이용해 침입, 현금과 귀금속 등 총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2007년 6월 인터넷 채팅을 통해 B씨를 알게 된 후, 결혼할 것처럼 속이고 접근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또 A씨는 B씨가 착용한 목걸이와 반지 등을 "유행에 뒤떨어져 새로 바꿔주겠다"고 속이고 가로챘던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공범과 여죄 여부를 계속 조사 중이다.

필립 트루시에 전 일본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북한 사령탑 취임 가능성이 제기됐다.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트루시에 감독이 북한으로부터 감독직을 제의 받았고, 이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이 신문은 "트루시에 감독이 지난 14일 북한으로 건너가 협상에 임할 예정이었지만, 비자 수속이 늦어져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트루시에 감독은 이에 대해 "비공식적인 접촉이었고, 아직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는 단계"라고 선을 그었다.하지만 트루시에 감독은 "아시아 축구에 대한 경험이 많은 만큼 (북한에)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10남아공월드컵에 감독으로 참가할 수 있다면 그것도 훌륭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북한 감독직에 흥미가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이옥)는 소속 연예인의 타 연예기획사 이전을 막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H엔터테인먼트 하모 대표(42)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하씨는 8월 H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고모씨가 전속계약을 체결하려한 J엔터테인먼트 이모 대표 등에게 "고씨가 J엔터테인먼트와 일할 경우 고씨의 병역비리를 언론에 폭로하겠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해 고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하씨는 또 6월 O엔터테인먼트 장모 대표에게도 "고씨의 병역면제를 위해 1억원을 지급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씨는 2003년 공중파 드라마로 데뷔한 뒤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2010년 가을 입대할 예정이다.한편 H엔터테인먼트는

종교단체 성격의 한 수련원 회원 수십명이 원장을 엽기적으로 살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입건된 회원 중에는 30대 중반의 유명 남자 탤런트를 포함해 의사와 교사, 공무원 등도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광주 북부경찰서는 17일 H수련원 원생 A씨(53) 등 71명을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7년 12월5일 오후 1시께 광주 북구 모 수련원에서 청산가리를 넣은 커피를 원장 B씨(55.여)에게 건네는 등 23회에 걸쳐 B씨와 그의 가족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이들은 같은 해 6월10일 새벽 1시께 수련원 강당에 있는 현금 보관함(일명 보시함)을 열고 150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83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세계 최대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 제조업체 인텔을 지난 10년간 우월한 시장 점유율을 이용해 공정한 경쟁을 제한하고 자사 독점 체제를 강화한 혐의로 16일(현지시각) 제소했다고 밝혔다.FTC는 인텔이 자사의 독점적 지위를 위협할 수 있는 경쟁업체를 고사시키기 위해 이들의 정상적인 시장진입을 가로막는 조직적인 방해 활동을 전개했다며 이는 보다 진보적인 CPU를 사용할 소비자의 권리를 빼앗는 행위라고 강조했다이 같은 인텔의 정책은 지난 10년간 자사의 독점적 지위를 유지 하게 했지만 그 이면에 경쟁업체의 CPU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선택권과 보다 낮은 가격에 CPU를 구입할 소비자의 권리의 희생이 전재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리처드 A 파인스타인 FTC 경쟁국장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지난 2004년 결혼한 스에├ 모델 출신의 엘린 노르데그렌이 각종 성(性) 스캔들에 휘말려 있는 우즈와 이혼을 결심했다고 미 언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ABC뉴스와 NBC뉴스, 피플지(誌) 등은 노르데그렌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 “노르데그렌이 적어도 14명의 여성과의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우즈와 결국 갈라설 것”이라고 전했다.ABC뉴스 인터넷판은 “이혼할 가능성이 100%”라며 “단 노르데그렌이 휴식을 취하며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서둘러 이혼수속에 들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우즈의 2살 난 딸 샘과 10개월 된 아들 찰리의 엄마인 노르데그렌은 최근 변호사들과 만나 혼인 전 우즈와 서약했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피플지가 보도했다.또 다른 소식

신풍은 중녀에게 얻어맞아 화가 나고… 글 리징 이 상 훈 “그런데……. 허허……. 이거 참!” 신풍은 중녀를 자기 무릎 위에 앉힌 채 기분 좋게 말을 몰고 가다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채찍을 휘둘러 마차를 잠시 멈춰 세웠다. “어머! 왜 이래요? 잘 나가다가…….” 위아래로 흔들거리는 달콤한 맛에 잔뜩 취해있던 중녀가 갑작스러운 중단에 짜증이 좀 난 듯 고개를 살짝 돌려 신풍을 무섭게 흘겨보았다. “으음. 아무래도 그대가 협조를 좀 해줘야할 것 같소이다. 마차가 달릴 때마다 위아래로 요동을 쳐대니 찰떡방아 찧어대는 맛이 나긴 나는데 아무래도 이따금씩 좌우로 살살 돌려주셔야만 제대로 된 참맛이 우러나올 것 같소이다. 부탁하건대, 그대의 엉덩짝을 맷돌짝 돌리듯 살살 돌려주시오.” 신풍이 외눈 하나 까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