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18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기념집회가 열린 가운데 청주 상당공원에서 열린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충북노동자대회'를 마친 조합원들이 청주대교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

기상청의 '하늘을 벗 삼아 함께하는 기상사진전' 장려 작품인 이영진씨의 '햇무리'. 햇무리나 달무리를 볼 수 있는 것은 높은 하늘에 옅은 구름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증거로 저기압이 접근해 비가 올 징조다.

4월 30일 오후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이 인간 생명 존중과 간호인으로서의 사명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있다. /

노동절을 하루 앞둔 4월30일 이정훈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장이 '공공부문 사유화 저지와 공공성 강화 118주년 노동절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북본부는 연합고사 도입과 물 사유화 저지 등 충북지역 핵심 5대 의제를 선정, 총력투쟁에 나서기로 했다./관련기사 10면

한우협회청주시지부(지부장 유병천)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에 대응해 29일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연 한우 시식회에서 참가자들이 맛나게 고기를 구워 먹고 있다. /

29일 청주대학교 수학교육과 4학년 학생들이 인문대학 건물 앞에서 졸업앨범 촬영을 하고 있다. 이 대학은 다음달 30일까지 단과대학별로 졸업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28일 청주 명장사에서 불자들이 세상을 밝혀 줄 오색연등을 만들어 부처님 오신날 사용하기 위해 정리하고 있다.

제천시 용두동사무소 화단과 현관 앞에 심은 '금강산 제천사과 꽃'이 보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지난해 3월에 심은 이 사과나무는 금강산을 찾지 않고는 볼 수 없는 삼일포사과나무와 신계사 사과나무와 같은 수종으로 지난해보다 10여일 빨리 개화했다.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28일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 그리기 대회'에서 참가한 어린이들이 전시품을 그리고 있다.

서원학원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구성원간의 불신만 증폭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서원학원 박인목 이사장은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부구성원의 합의를 조건부로 27억원 출연 및 부채해결을 제시했지만 교수회 측과 학생회 측은 53억 통장 공개는 물론 법인수익용 재산 4억4000만원의 불법전용 사실까지 폭로하면서 재단퇴진에 앞장서겠다는 입장까지 밝혀 사태가 더욱 악화됐다.

27일 청원군 낭성면의 한 과수원에서 농민이 새하얗게 핀 배꽃 아래서 작업을 하고 있다. /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회장 조강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분양농가와 체험가족, 재배농가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나무 체험학교와 23개 사과나무 분양 농장에서 '보은황토사과 꽃나들이 체험행사'를 가졌다.

27일 주말을 맞아 청남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역대 대통령 모습의 인형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 14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4일 일산호수공원 꽃 전시관과 야외 전시장 일대에서 개막됐다. 올해 박람회는 '생활 속 꽃 조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모두 8개국 7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23일 청원군 강내면의 한 과수원에서 흐리던 하늘에 햇빛이 들자 꽃을 찾아 나선 꿀벌이 복사꽃 이곳 저곳을 부지런히 날고 있다. /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내년 4월24일부터 5월20일까지 '꽃, 바다 그리고 꿈(Flower, Ocean & Dream)'을 주제로 열리는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