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 5월부터 진행
화려한 입담과 재치로 예능프로그램 게스트 0순위로 꼽히는 영화배우 김수로(사진)가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는다. 김수로는 오는 5월 봄 개편을 맡아 신설되는 SBS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타이틀 미정)의 MC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5월 중 방송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일요일이 좋다'의 장혁재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평소 화려한 언변과 '끼'로 유명한 김수로는 그동안 '야심만만', '상상플러스', '무한도전'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맹활약했으며 지난 독일월드컵 때는 전국에 '꼭지점 댄스'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한편, 김수로는 현재 영화 '울학교 이티' 촬영 중에 있다.
예능프로그램 게스트로 성공한 김수로가 진행자로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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