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정말 여자 많아?"
"성시경 정말 여자 많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4.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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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서 사생활 대공개
25∼27일 공연 도중 동영상 통해

오해·진실 밝히는 시간도

가수 성시경(29·사진)이 자신의 일상을 팬들에게 풀어놓는다.

오는 25∼27일까지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콘서트 '시경이가 들려주는 성시경 이야기'에서 자신의 집은 물론, 사생활까지 공개한다.

콘서트 도중 동영상을 통해 잠에서 깨어나는 모습, TV 보는 모습, 매니저에게 심통을 부리는 모습 등을 보여준다.

공연기획사 측은 "성시경은 그동안 가족이나 집을 공개해 달라는 섭외요청을 많이 받아왔지만 사생활만큼은 철저히 공개하지 않았다"며 "이번 콘서트에서도 처음에는 공개를 극구 사양해왔지만 팬들과 연출진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자신의 일상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았다"고 밝혔다.

성시경에 대한 편견과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영상을 통해 가수 윤종신(39), 알렉스(29) 등의 질문에 답한다.

'성시경은 건방지다', '성시경에게는 여자가 많다', '성시경은 실제 성격이 느끼하다', '성시경은 부자다' 등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힌다.

4월 말에 발매 될 6집 음반 수록곡도 들려준다. 6집 음반은 가수 유희열(37), 윤종신(39), 김형석(42) 등 작곡가들이 함께 작업 중이다.

서울 공연 후 5개 도시 투어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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