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계획심의위 개최… 10억 이상 7개 사업 검토
증평군은 지역균형 발전과 복지환경 개선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는 신규사업에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총 10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승진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한 심의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10억원 이상 30억원 미만의 주요 신규 투자사업 7개에 대한 적정성 및 타당성, 효율성 등을 검토·심의했다.
이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따른 재가노인지원센터 신축에 12억원을 투입, 주간 및 단기보호실 등 보호서비스 시설을 갖추는 한편, 율리 웰빙타운 조성에 따른 삼기저수지 주변 생태공원조성사업에 오는 2010년까지 18억원을 투입해 수변 휴게공간과 자연생태탐방공간, 역사문화공간 등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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