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진 아나운서 회사원과 열애중
윤현진 아나운서 회사원과 열애중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3.2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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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직장 근처서 데이트 즐겨
윤현진 SBS 아나운서가 동갑내기 회사원 이모씨와 결혼을 염두해 두고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모씨는 미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유학파로, 현재 전기부품업체인 D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방송 관계자는 "이씨가 지난해 귀국해 D사에 입사하면서 본격적인 경영 수업을 쌓고 있다. 이때 소개로 윤현진 아나운서를 만나서 교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현진 아나운서는 회사일로 바쁜 이씨를 고려해 이씨의 직장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윤 아나운서는 주로 캐주얼한 복장에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비밀리에 데이트를 해왔지만, 눈썰미 있는 사람들때문에 몰래 데이트는 그리 오래갈 수 없었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목격한 한 관계자는 "이씨와 윤 아나운서가 정말 행복해보였다. 특히 이씨는 윤 아나운서가 근처에 오면 뛰어 나가 에스코트 해주는 등 매너가 좋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윤현진 아나운서는 "남자친구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열애 사실이 알려지는 것에 부담이 된다. 아직 결혼 일정이나 계획을 구체적으로 잡은 것은 아니다. 좋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윤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0년 SBS에 입사해 현재 '8시 뉴스'의 주말 앵커와 'TV 동물농장'을 진행하는 등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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