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 단편영화 주인공 출연… 4월1일 케이블서 방송
탤런트 소지섭(31)과 이연희(20)가 장진(37) 감독이 연출하는 TV용 단편영화 'U턴'의 남녀주인공으로 나선다. 4분짜리 3부작 이 단편영화는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다. 장 감독이 극본도 썼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이후 4년만에 TV에 컴백하는 소지섭이 주인공 '지섭'을 맡았다. 이연희는 '소지섭의 여인'을 연기한다.
소지섭은 어느날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애틋한 연기를 선보인다.
의지할 데라고는 지섭 밖에 없는 이연희는 다소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할 예정이다.
오는 4월1일부터 케이블채널 OCN과 슈퍼액션이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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