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집 앨범 발매 후 11회 전국투어 콘서트
가수 서태지(36)가 올 가을께 전국투어콘서트를 연다.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예당엔터테인먼트(이하 예당)는 "서태지 컴퍼니와 총 11회 전국 투어 콘서트를 주최하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여정을 모두 마친 후 아시아 투어와 월드 투어의 진출까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예당측은 "현재 서태지가 여름께 나올 8집 앨범을 마무리하고 있다. 콘서트는 앨범 발매 후인 가을께 열릴 전망이다"라며 "공연의 내용은 현재 비공개이지만 서태지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감각적 연출이 돋보이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태지 8집 앨범 음반 계약도 체결한 바 있는 예당은 "이번 계약에는 서태지 공연뿐만 아니라 라이브 실황음반 및 DVD 콘텐츠 유통권, MD사업, IPTV 공연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며 "서태지 공연과 부가 사업을 통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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